국회 농해수위는 오늘(18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어기구 의원 등 야당 위원들이 ‘농업민생 4법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단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 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은 소병훈 위원장을 비롯해 어기구, 김승남, 서삼석, 신정훈, 안호영, 위성곤, 윤미향, 윤재갑, 윤준병, 이원택, 주철현 의원 등이다.이들은 의결 직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4월,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농민단체, 전문가 등 농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 등을 정기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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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항 선임기자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