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2024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그런지(Grunge)’ 캡슐 컬렉션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그런지(Grunge) 트렌드를 반영해 펑키한 자유로움이 돋보이게 디자인됐다.그런지 트렌드는 먼지, 때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비롯했으며 헐렁하거나 찢어진 데님 팬츠, 가죽 재킷, 구멍난 니트, 빈티지 그래픽 티셔츠, 플리츠 스커트 등을 규칙 없이 겹쳐 입는 것이 특징이다. 1990년대 인기 음악 장르였던 ‘그런지록(rock)’의 밴드 뮤지션들이 즐겨 입던 낡은 옷이 ‘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이 다수석을 차지하며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이 얼마나 큰 힘을 받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승승장구한 주식이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은보 이사장은 ▲대웅 ▲삼양 ▲아이에스동서 ▲NHN ▲오뚜기 ▲풀무원 ▲풍산 ▲현대홈쇼핑 ▲CJ대한통운 ▲SKC 등 자산총액 2조원 규모 이상의 10개 기업을 만나 밸류업 프로그램을 논의했다.정 이사장이 앞선 4일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자산총액 10조원 규모 이상의 기업을 만나 의견을
고물가에 소득보다 소비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금리가 올라 대출 상환액이 늘자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점심값에도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창구지도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가계부채는 소폭 줄었지만, 금리가 올라 갚아야 할 돈은 늘어난 여파다.신한은행은 17일, 2017년부터 발간해온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8호를 공개했다. 올해 보고서에는 ‘런치플레이션’, ‘부업의 변화’, ‘고객 속으로 다가가는 은행’ 등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 금융 트렌드를 분석했다. 전국 만20~64세 경제활동자 1
팀스파르타가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첫 CSR 캠페인 ‘우리가 바쁜 이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팀스파르타와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미취업 청년 및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캠페인명 ‘우리가 바쁜 이유’는 돌봄 및 생계 유지로 자기계발이나 교육 기회에서 소외된 청년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하며 ‘희망이 될 수 있는 바쁨’을 확산하고, 이들이 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사회공헌적 의지를 담았다.캠페인은 가족돌
매일유업 상하농원이 ‘제5회 상하농원 사진·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상하농원은 자연의 소중함,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487명이 참가해 1619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사진분야 14명, 영상분야 13명, SNS 분야 18명이 당선됐고, 사진·영상분야 대상 1명(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원), 우수상 4명(각 30만원), SNS분야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세계 최초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회 가 올 여름 제주에서 선보인다.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하리보 해피월드 전시장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상설전으로 운영된다. 1200평의 넓은 실내 공간에서 변덕스러운 제주의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찍는 재미가 가득한 포토스팟과 다양한 테마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7가지 존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은 하리보 젤리 특유의 상큼하고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올해 1분기 연간반복매출(ARR)이 1000만 달러(약 1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ARR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추가 비지니스가 발생되거나 이탈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향후 12개월 동안 예상되는 연간 매출을 의미한다.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분석 및 제재하는 서비스를 2021년 정식으로 선보였다. 서비스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ARR이 100만 달러(약 13억 원)에 도달했으며, 올해 1분기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9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장학생 200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과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상장학캠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1100여 권의 도서가 수록돼 있는 KT&G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KT&G장학재단은 지원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신담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점(65세)을 고려해 개발됐다. 경제활동기에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활동기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을 가입한 고객은 65세 이전까지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가입금액만큼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65세까지 3대진단이 발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인기 위스키를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캐치테이블은 미식과 어울리는 주류 중 하나인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픽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높은 희소성으로 구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한정수량 선착순으로 특가에 선보이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글렌피
푸드나무의 공공 조달 전문 자회사 에프엔서플라이가 맛과 놀이 요소를 두루 갖춘 프리미엄 치킨너겟 ‘한글너겟’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한글너겟’은 최근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플레잇팅(Play+Eating)’을 반영한 제품이다. 자음과 모음 12종으로 구성돼 밥 투정을 부리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한글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다.부모가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도록 맛과 영양 부분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닭 껍질을 제거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지방을 7g으로 낮췄다. 또 올리브유와 버터, 탈지분유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신임 대표 체제 하에 ‘글로벌엑스 2.0 시대’를 본격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라이언 오코너(Ryan O’Connor)는 지난 8일 글로벌엑스 신임 대표이사(CEO)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로서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2008년 3월 설립된 글로벌엑스는 그동안 다양한 혁신 상품들을 선보이며 미국 ETF 시장 선두주자로 성장
이디야커피가 ‘믹스커피 1L 바닐라’를 추가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RTD(Ready-To-Drink, 즉석음료) 제품인 ‘믹스커피 1L’ 라인은 기존 오리지널, 헤이즐넛에 이번 신제품인 바닐라까지 총 3종을 갖추며 다양한 맛과 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믹스커피 1L’ 3종은 달콤한 믹스커피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1000ml의 대용량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가벼운 PET 형태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성도 높였다.믹스커피 1L ‘바닐라’는 커피와 천연 바닐라 추출물의 향이 조화롭게
▲오전 11시 공공운수노조, 용산동 전쟁기념관 앞, 공무직 노동자 인건비 협상 촉구▲오전 11시 서울의소리, 한남동 블루스퀘어 좌측 인도, 대통령 퇴진 촉구▲오후 12시 정의기억연대, 수송동 테라로사 건너편 1개 차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오후 4시 경기도의사회, 용산동 전쟁기념관 앞 인도, 의대 정원 증원 규탄 수요 반차 휴진 집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오차범위를 넘어 1위에 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그 뒤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3~1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이 대표 37.8%, 국민의힘 한 전 위원장 23.9%,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10.1%,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5.7%,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4.4%, 같은 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 3.7% 순으로 집계됐다.또 '기타
22대 총선 돌풍의 주역인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국민 과반이 찬성하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하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아 실제 추진 과정에서 큰 논란이 예상된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3~1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한동훈 특검법 추진' 공감 여부를 물었더니 찬성을 의미하는 ‘공감한다’ 53.8%, 반대 의사인 ‘공감 안한다’ 41.8%, ‘잘 모름’ 4.4%로 집계됐다.‘공감한다’ 응답률은 국민의힘 지지기반인 대
국민 3명 중 1명은 22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 경제 회복’을 꼽았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3~15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22대 국회 최우선 과제에 대해 물었더니 ‘민생 경제 회복’ 34.1%, ‘개헌 등 정치개혁’ 15.3%, ‘대통령 국정운영 견제’ 13.5%, ‘여야 대립 해소’ 12.3%, ‘사회 양극화 완화’ 9.3%, ‘기후위기/저출생 대응’ 8.9%, ‘AI 등 미래사회 변화 대비’ 4.3% 등 순으로 꼽았다. ‘잘 모름’ 응답률은 2.3%로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국정쇄신' 의지를 밝히고 16일에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민심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총선과 관련한 입장을 육성으로 직접 밝혔지만 국민 58%는 총선참패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의 국정기조 변화를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3~1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총선 후 윤 대통령의 국정 기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물었더니 ‘기대한다’ 37.8%, ‘기대하지 않는다’ 58.7%,
총선 압승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큰 변화가 없었고, 참패한 국민의힘 지지도는 소폭 내렸으며,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은 4주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3~1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0.6%포인트 오른 35.8%, 국민의힘은 2.7%포인트 내린 33.0%로 집계됐다.지난 조사에서 0.5%포인트에 불과했던 양당 지지도 격차는 2.8%포인트로 벌어졌다.총선 정당투표에서 687만여표(24.
4·10총선이 '야당 압승, 여당 참패'로 마무리된 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해 3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3~1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운영의 잘잘못을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 때보다 5.8%포인트 내려 31.8%에 그쳤다.이는 2022년 10월 11일 이후 1년 6개월 만의 최저 수치다.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5.2%포인트 올라 65.3%로 집계됐다.전국을 7개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