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은 한화그룹이 글로벌 항공엔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실현될 첨단 제조기술이 베트남의 항공 산업과 정밀기계 가공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양국 간 깊은 신뢰와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한화는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업을 통한 기여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한화그룹은 1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와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격전지'로 거듭나고 있는 베트
[스트레이트뉴스=박태순 선임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되어 후반기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끌어가게 되었다. 일자리와 소득에 우선순위를 두고, 소득주도, 혁신 그리고 공정경제의 선순환 체제를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J노믹스에 대한 진보경제 진용의 평가는 어떨까. 김대중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의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낸 김태동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촛불 혁명에 힘입은 문 정부는 주권재민의 국민을 위해 경제 주권을 확립, 가장 먼저 공정경
최고만이 살아남는 무한경쟁시대다. 기업간 경쟁에서 기업 생태계간 경쟁으로 경쟁의 양상이 급속도로 확장된 21세기 경제대전. 협력업체와의 기술을 매개로 한 윈-윈 관계 맺기 즉 '상생경영'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스트레이트뉴스는 창간 7주년을 맞아 상생경영을 적극 펼치며 포용성장을 기반으로 초일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국내외 대표기업의 상생경영에 대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미덕으로서가 아닌 '경영전략'으로서의 상생경영의 토대, 발전모델, 구체적인 전략을 알아본다. “오늘의 LG는, 23만명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창업과 취업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꿈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양한 꿈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업,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정기간의 국내외 여행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기존의 소외이웃 지원이나 메세나 활동 등의 사회공헌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창·취업을 준비하는 일반인들로 그 대상을 확대한 게 특징이다. 지난해까지 세 번의 불꽃로드 캠페인에 지원한 팀은 10만팀, 인원으로는 18만명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1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폐쇄형 온라인 쇼핑몰로, 공공기관․대기업 등의 임직원에 지급되는 복지 포인트 등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된 고객 맞춤형 쇼핑플랫폼이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기로 한 것으로, 현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동반성장몰은 임직원이 자체 그룹웨어 내 배너 연계를 통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향
SK하이닉스가 18일 공유 인프라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협력사 임직원 자녀 학자금으로 돌려주는 ‘해피 패밀리(Happy Family)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SK하이닉스는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분석측정장비 등 자사 보유 인프라를 협력사에서 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 인프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총 3억여 원이다. SK하이닉스는 상반기에 42개 협력사 임직원 자녀 75명에게 장학금으로 1억 3900만 원을 전달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지급할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8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전문광해방지사업자, 광산근로자, 임직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공단은 광산 안전관리를 위한 지하 공동 형상화 기술 적용사례를 비롯해 남북 자원개발과 자원처리 분야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광산 갱도 안정성 평가 등 광해방지 및 자원개발과 안전관리 분야의 정보를 공유했다.안종만 자격검정실장은 “광해방지 및 자원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 정보교류 등을 통해 현장 실무자를 비롯한 관련
롯데푸드가 15일부터 16까지 경북 의성군에서 ‘제10주년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2010년부터 매년 함께 열어온 지역 상생 캠핑 행사다. 의성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기존의 약 두 배 수준인 50여 가족이 참가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이번 캠프는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열었다. 롯데푸드는 매년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통해 의성군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전기계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들과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한전기협회는 지난 14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대전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학교법인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및 우송정보대학교(총장 정상직)와 ‘상호간의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대한전기협회와 대학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
농협하나로유통이 13일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농산물 배송기사, 하역 협력업체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산물 배송 및 하역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경청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력업체 우수직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성농식품물류센터 이광식 센터장은 “농업인이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여러분의 소중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여건을 개선해 상생 발전하는 물류센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가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는 13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기여한 유통사 관계자 등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 7대 TV홈쇼핑사가 함께 상생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현장에서는 ‘아임스타즈 위크’라는 판매전이 구성됐고, 온라인 판매방송을 위한 스튜디오도 설치·운영됐다.오후에는 히든스타제품 TOP5 현장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선정된 제품
롯데홈쇼핑이 13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의 이번 협약 내용은 ▲인천시 지역 특산물 및 6차산업 인증제품 판로 확대 ▲관광자원 활용한 상품 공동 개발 및 상호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롯데홈쇼핑 모바일앱 내 지역 상생 전문관 ‘장터라운지’를 통해 강화약쑥, 강화아이스고구마, 강화순무 등 인천시의 대표 특산물 및 6차 산업인증 제품 총 100종을 선보인다.우수상품 기획전은 물론 관련 상품에 한해 7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아울러 온라인
KB금융그룹이 지난 12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위대한상사와 '외식산업 자영업자 상생 및 공유매장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위대한상사는 소자본 예비창업자와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대에 매장을 타인에게 공유해 주는 기존 자영업자를 매칭하는 공유점포 플랫폼 서비스 나누다키친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으로 최근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유매장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앞서 KB금융그룹은 지난 4월 26일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한 KB혁신금융협의회를 신설하고 혁신금융을 속도감 있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우리나라 전력공기업 최초로 미국 가스복합발전사업을 추진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산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남부발전은 12일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국 Niles 복합발전사업 국산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국내 대·중소기업 40개사,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우수한 국산기자재의 북미 에너지시장 동반진출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남부발전은 Niles 복합건설의 사업 개요와 추진
파주 통일동산지구에 원스톱 콘텐츠 제작시설이 세워진다.CJ ENM은 12일 파주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방송 콘텐츠 제작 및 복합체험시설인 'CJ ENM 콘텐츠 월드(가칭)' 조성을 위해 파주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파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와 최종환 파주시장이 참석해 오는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21만2884.7m2(약 6.4만평) 규모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체험시설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CJ ENM은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2일 ‘퍼블리코 대전’ 소속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대전 석교동 일대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퍼블리코 대전’은 공기업을 뜻하는 ‘퍼블릭 코퍼레이션(Public Corporation)’과 ‘공익을 위하여’를 의미하는 라틴어 ‘프로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을 뜻하며, 공익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업 브랜드이다
코스트코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개점 연기 통보를 무시, 지난 4월 30일 하남점 개업을 강행했다. 송도점에 이어 두번째다. 벌금과 과태료 몇 푼만 내면 되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한미 FTA에 규정된 투자자 기업 직접 소송제도(ISD). 이는 코스트코가 대한민국의 법과 소상공인을 가소롭게 여기는 가장 큰 뒷배다.우리 헌법 119조 제2항에는 경제민주화 조항이 규정돼 있다. 과연 우리나라의 하위 법들이 경제민주화의 정신을 제대로 살리고 있는지 의문이다.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저버리고 그들을 벼랑길로 모는 적폐의 법들은 하나 둘이 아니다.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