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IT소외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을 올해 전국 7개소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교원그룹은 2021년부터 에듀테크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의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을 운영하며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IT 인프라 및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를 선정해 교실 리모델링과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강원 태백, 경기 광주, 경북 구미, 전북 고창 등 5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경남 밀양과 전남 여수에 추가 개관하며 전국 7개 권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는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에서 운용 중인 퇴직연금 일임 운용을 준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파운트는 금융위원회가 올해 6월 진행할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일임 운용에 대한 혁신금융 서비스 심사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코스콤 제22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정기심사’에서 총 9개의 알고리즘을 운용 중이다.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금융시장의 흐름을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파운트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이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을 특수 차량 운행 교육에 접목하며 가상현실에서 트랜스포터 주행을 실습할 수 있는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트럭 형태의 특수 차량으로, 수백t 단위의 선박 블록을 옮겨야 하는 조선소에는 필수적인 장비다. 특히 트랜스포터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차량 앞뒤로 신호수가 배치돼야 운행할 수 있을 만큼 조정이 어렵다.또 트랜스포터는 대당 가격이 20억원에 달해 교육용 장비를 충분히 갖추기 어려웠다. 길이 21m, 폭 7.5
CJ대한통운이 택배 시스템을 10년 만에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CJ대한통운은 차세대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 택배 현장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택배 물량 증가와 함께 데이터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CJ대한통운은 2021년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착수해 올해 현장 도입 완료했다.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로이스 파슬은 ▲예약∙분류∙배차∙정산 등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
▲오전 9시30분 전국여성노조서울지부, 신문로 시교육청 앞, 돌봄노동자 전일제 전환 촉구▲오전 11시 보건학문·인권연구소, 용산동 전쟁기념관 앞 인도, 학부모 교육 참여 권리 촉구▲오전 11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의도동 이룸센터 앞→여야 당사, 제22대 총선 요구안 발표 선포식▲낮 12시 서울의소리, 한남동 블루스퀘어 좌측 인도, 대통령 퇴진 촉구▲오후 2시 자유연대, 세종대로 등 동화면세점 앞→시청 남측, 천안함 14주기 46용사 추모식▲오후 3시 전장연, 동숭동 서울역 4번 출구→시청 동편, 420 공투단 출범식▲오후 6시 금
새로운 책이 나오면 한가지 공포가 생긴다. 그럴싸한 마케팅에 속아 소중한 나의 시간을 빼앗기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다. 특히 ‘자기계발서’라는 이름을 단 책들이 주는 공포가 최고다. 작은 성공에 도취돼 “나같이 하면 성공한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와 자기 자랑에 인상을 찌푸리고 책장을 덮게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그런 관점에서 신간 ‘일류의 조건’은 안심하고 집어도 좋은 책임을 미리 밝혀둔다.처음엔 이 책이 동경대 법학과 출신에 교육학을 전공한 꼰대 교수님이 쓴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말하는 교육의 주된 역할,
희원극단 혼성그룹 히원츠(He wants) 멤버 중 하은섬, 구백산이 5월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창작뮤지컬 에 참여하면서 공연계에 화제가 되고있다.뮤지컬 은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2015년 CJ E&M에서 초기 개발하였다. 이후 오랜동안 묵혀두고 사장될 위기였으나 2021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지원사업이 기성작가에도 대상을 확대하면서 선정되어 대폭 수정·보완해 완성했다.특히 쇼케이스를 통해 이나오 작곡의 매력적인 곡들이 크게 인정받았다. 쇼케이스를 관람한 EMK가 전격 제작을 결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SNL 코리아’ 시즌5에 출연한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는 시즌5 5회 호스트로 배우 황정음을 발표했다.‘SNL 코리아’ 시즌5가 신선하고 새로운 스타들의 출연과 코믹 열연으로 연일 대한민국의 화제성과 SNS를 점령하고 있다.황정음은 오는 30일(토) 방송되는 5회에서 시트콤부터 정극까지, 코믹과 악역 캐릭터를 모두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리얼한 푼수 연기부터 깊은 감정 연기, 소름 끼치는 악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점포별이 아닌 전사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수익성 강화와 인력 운용 효율화를 위한 조치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희망퇴직 신청 공고를 게시했다. 신청 대상은 밴드1(수석부장)부터 밴드3(과장) 인력 중 근속 15년 이상인 직원(입사일 기준 2009년 3월 1일 이전 입사자)이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특별퇴직금은 월 급여 24개월치로, 기본급 기준 40개월치에 해당한다. 생활지원금 2500만원과 직급별로 전직 지원금 1000만~3000만원을 지급하고 재취업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와 국민연금의 표 행방이 승자를 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놓고 모녀와 장·차남간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25일 한미약품그룹이 장남 임종윤·차남 임종훈 형제를 각각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한미약품 사장직에서 해임했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은 "두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다"며 "회사 명예나 신용을 손상하는 행위를 지속해 두 사장을 해임한다"고 설
은행연합회는 폴란드은행협회와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한·폴란드는 상호 우호관계 구축을 통해 양국 은행산업의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세미나 개최 ▲금융규제 관련 정보 교환 등 업무협력 추진 ▲교육·연수 관련 업무제휴 등을 이어나간다.또한 MOU 체결 이후 양국 은행협회는 ‘디지털금융 및 경제·은행산업 현황 관련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한국 측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연합회 사원기관 기관장·부기관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폴란드 측에선 브워지미에시 키신스키 폴란드은행협회 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30 남성 패피(패션피플) 잡기에 나선다.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은 이달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 내에 남성복 큐레이션 공간 ‘맨온더분 팝업스테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흔하지 않은 브랜드와 개성 있는 디자인을 찾는 2030 남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신진 브랜드를 깊이 있게 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맨온더분은 2016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론칭한 남성 편집숍 브랜드로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상품과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 출생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저출생 현상은 모든 산업군에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보험산업이 직면한 환경변화는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직접적이다. 스트레이트뉴스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직면한 환경변화를 분석하고 보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병래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이 ‘차질 없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공약한 가운데 제도 정착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경주 황룡원에서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기술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한수원은 잠재적인 안전 취약시설 등을 적극 발굴 개선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는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수력·양수발전소
배우 유태오, 신예은, 박서함, 신슬기가 각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영국 하이주얼리 브랜드 그라프(GRAFF)는 배우 유태오, 신예은, 박서함, 신슬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4명의 배우는 각자 다른 매력으로 뷰파인더 속에 들어왔다.해외에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유태오는 특유의 강렬한 아우라는 물론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완벽한 비주얼을 보여줬다.드라마 ‘정년이’ 주연으로 발탁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신예은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시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래프톤이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첫 베타 테스트의 진행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베타 테스트는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터 모집은 오는 4월 4일 목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른바 MZ세대(1980년~2005년 출생)의 수도권 거주 비율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세대는 남성 비율이 타 세대보다 월등히 높고, 다른 연령대 대비 환경문제에 민감하면서도 비용 부담에 일회용품 사용 등 감소 노력은 부족한 특징을 보여 눈길을 끈다.통계청은 25일, '통계플러스 봄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을 발표했다.통계에 따라 구성원들을 세대별로 살펴보면, X세대(1964~1979년생)가 26.1%, 밀레니얼(M)세대(1980~1994년생)가 20.6%, 시니어세대(195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었던 자신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25일 전격 철회했다.횡령 등 혐의로 여전히 재판을 받고 있는데다 노동계와 시민단체 등의 강력한 반발로 사내이사 재선임에 상당한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한국타이어는 이날 "후보자(조 회장)가 일신상의 사유로 후보를 사임함에 따라 안건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앞서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 민변, 민생경제연구소,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공동논평을 통해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CJ그룹이 주력 계열사였던 CJ제일제당, CJ ENM 등의 실적이 부진하자 CJ대한통운과 CJ올리브영을 중심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다만 기대가 컸던 대한통운에 최근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올리브영과 희비가 다소 갈리는 모습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통운은 주요 협력사였던 중국 이커머스업체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의 반 독점적 협력관계를 잃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알리가 대한통운과의 계약 연장 대신 입찰 경쟁을 검토하고 있는 탓이다.알리와 대한통운과의 계약은 오는 5월까지 통관계약, 6월까지 택배계약 만료가 예정돼 있다.
뉴진스 다니엘의 비주얼 화보가 공개됐다.프렌치 럭셔리 메종 셀린느는 뉴진스(NewJeans)의 다니엘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이번에 공개된 셀린느와의 화보컷 속 다니엘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셀린느의 아티스틱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선보인 셀린느 실루엣을 완벽히 소화한 다니엘은 중성적이면서도 우아한 무드의 샤셰르 자켓과 로고 티셔츠, 데님 팬츠를 매치한 도회적인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셀린느 서머 24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한 다니엘은 특유의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