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4월 24일 첫 방송된다. TRA Media 제공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4월 24일 첫 방송된다. TRA Media 제공
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4월 24일 첫 방송된다. TRA Media 제공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4월 24일 첫 방송된다. TRA Media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4월 24일 첫 방송된다.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의 마이더스미디어와 공동제작한 ‘기차로’는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다.

기차로는 기차에 대해 서로 다른 추억을 가진 연령대별 출연진들이 함께 모여 기차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여행지와 숨겨진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 그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 냄새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촬영 때부터 출연진들의 찰떡 케미를 엿볼 수 있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차로’의 반장 박성호(개그맨)를 필두로, 든든한 용돈 누님 백현숙(배우), 얼굴이 하얀 ‘백사장’ 성현(모델 겸 배우), 그룹 잉크 출신 이만복(가수)이 ‘껌딱지’로 출연해 기차여행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기차로’ 제작진은 “세대별로 기차여행의 이미지와 추억이 모두 다르다”며 “세대별로 다를 여행 방법을 서로 이해하며, 각 세대가 소통하는 모습 또한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기차로’는 1화 대천역편(충청남도 보령시)으로 프로그램의 스타트를 끊었다. 2화 춘천역편(강원도 춘천시), 3화 대전역편(대전광역시 동구) 촬영을 마쳤으며, 4화 공주역편(충청남도 공주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박성호는 “코로나 19로 장기화로 인해 피로를 느끼는 시청자에게 기차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힐링 예능이 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국철도공사의 촬영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기차로’는 4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SmileTV Plus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송되며, TVasia Plus와 WeeTV에도 순차 편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