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지역 순위 내 마감'

◇청량리수산시장 인근에 마련된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청량리수산시장 인근에 마련된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시티건설(대표 정원철)과 라온건설(대표 손효영)이 분양 중인 '쌍문역 시티프라지움'과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이 일반공급 1순위에서 두자릿수의 경쟁률로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29일 청약홈은 이들 단지의 지역 1순위 청약 결과, 각각 51 대 1과 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41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 70㎡와 50㎡B 등 2개 평면이 1가구에 155명과 121명이 청약, 당첨 문턱이 가장 높다.

50㎡A형과 68㎡D, 72㎡ 등 3개 평면이 97~7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68㎡의 나머지 평면도 26~37 대 1로 청약경쟁이 치열했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 380-19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상 7층 2개동에 전용 50~72㎡의 중소형 아파트가 모두 112가구 규모다.

◇구리역 인근에 마련된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구리역 인근에 마련된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3.3㎡당 분양가가 평균 2,437만원으로서 주력형인 전용면적 68㎡형이 5억9,480~6억9,480만원이다. 후분양으로서 선시공한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은 무상이다.

라온건설의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은 1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지역 1순위자 2,185명이 신청, 평균 1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형이 39 대 1로 청약성적이 가장 좋았다. 전용 59㎡는 5~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덕소7구역 재개발인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95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전체의 80%인 237가구다.

3.3㎡당 분양가는 1,496만원으로 전용 843㎡형의 분양가가 5억2,0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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