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홍인성 구청장과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삼성요양병원 윤여준 원장, 에버문화교류봉사단 이윤숙 대표, 중구자유총연맹 한태규 회장 사진=한국자유총연맹인천중구지회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 중구 홍인성 구청장과 인천삼성요양병원 윤여준 원장, 에버문화교류봉사단 이윤숙 대표, 중구자유총연맹 한태규 회장 사진=한국자유총연맹인천중구지회

[스트레이트뉴스=김학철 기자] 지난 28일 인천 중구청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인천중구지회(회장 한태규), 인천삼성요양병원(원장 윤여준), 에버문화교류봉사단(대표 이윤숙)이 이웃사랑 물품 공동 기탁식을 가졌다.

이 날 세 단체는 손 소독제 1,000개를 인천 중구청에 기탁 했으며 지속적으로 개인 방역물품 기부행사를 주관한 자유총연맹 인천중구 한태규 회장은 “오늘 기탁한 손 소독제가 소외계층의 개인방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마스크 등 다른 물품도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인성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시민들의 기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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