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시작한 대회”

지난 23일(수)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 내 실라홀에서 열린 ‘2021 미즈모델코리아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선(善) 수상자 참가번호 4번 이헬렌이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베아그룹 이창용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함께한 선(善) 수상자 이헬렌은 “준비하는 모든 순간이 설레였고 감사했습니다”라며 “대회 끝나고 16개월 된 저의 아들과 사진 찍으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에 울컥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외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내적인 아름다움도 배울 수 있었던 훌륭하고 값진 대회였습니다”라고 말한 이헬렌은 “2008년부터 미즈모델코리아 선발 대회를 만드시고 이끌어 오신 김두천 모델리스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전통있고 공신력있는 모델리스타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델로 멋지게 활약 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2021 미즈모델코리아선발대회’는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 Re-Born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기혼여성들의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사회활동을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주관사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김두천 대표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외적인 면만 집중하는 미인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내적인 미(美)를 볼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견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장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공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