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나의 꽃같은 20대를 육아맘으로 보내고 23살의 딸처럼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말하는 청평 미녀서퍼 참가번호 1번 배난영이 ‘2021 미즈모델코리아선발대회’ 뷰티부문 미(美)를 수상했다.

지난 23일(수)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 내 실라홀에서 ‘2021 미즈모델코리아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아시아캣뷰티아카데미 이미정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함께한 배난영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지만 많은 걸 배우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배난영의 역사가 다시 쓰여진다”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2021 미즈모델코리아선발대회’는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 Re-Born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기혼여성들의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사회활동을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로자스포사 웨딩, 비올뷰티, 심미안성형외과, 아시아캣뷰티아카데미, 에스네페르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진 수상자는 오는 29일 한국모델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K-모델어워즈’에서 ‘2021 미즈모델라이징스타상’을 받게 된다.

주관사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김두천 대표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외적인 면만 집중하는 미인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내적인 미(美)를 볼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견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장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공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