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주택 임차자금 전달을 통해 무주택 국가·독립유공자 지원

[스트레이트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8일 대한주택 건설협회와 공동으로 ‘2021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이병훈 HUG 부사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HUG의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을 함께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28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훈 HUG 부사장은 국가유공자 대표 5명에게 주택 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하였으며,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상으로 보수한 업체들에 대해서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등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권형택 HUG 사장은 “주택 임차자금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유공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이병훈 HUG 부사장이 국가유공자에게주택 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출처=HUG]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이병훈 HUG 부사장이 국가유공자에게주택 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출처=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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