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견본주택을 관람할 입장객을 모집하나, 지난 14일 오전 견본주택 입구에는 팬데믹 4차의 방역수칙을 위반,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두기 없이 대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견본주택을 관람할 입장객을 모집하나, 지난 14일 오전 견본주택 입구에는 팬데믹 4차의 방역수칙을 위반,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두기 없이 대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이 충남 당진 수청동에서 공급 중인 아파트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가 특별공급에서 반타작, 지역 내 1순위에서 마감이 유력하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이 수청1지구 44블럭에서 건설 중인 이 아파트가 총 720가구 특별공급에서 393명이 신청,  소진율이 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5개 주택형 중 인기몰이는 84㎡A형으로 424가구 모집에 342명이 청약, 81%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다른 네 주택형은 4채 중 1채 꼴로 소진됐다. 특별공급으로 36가구를 모집하는 59㎡형의 청약자는 8명에 그친 데 이어 16가구 모집의 84㎡B형은 청약자가 22명에 머물렀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의 청약성적은 지난해 11월 1차 때 한자리수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지역 중개업계는 분양권 전매 양도세율이 크게 상승(1년 이내 분양권 전매시 50% → 70%)했으나 투자를 겸한 실수요층이 청약대열에 가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청 12개 동, 1460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20일부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절차에 돌입한다. 충남 당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보유 세대의 세대주와 세대원 누구든지 청약 가능하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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