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로브가운
BYC 로브가운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되고 코로나19 재유행으로이동이 어려워지자 집 혹은 호텔 등 실내에서 휴가를 계획하는 ‘홈캉스’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가 바캉스 느낌의 가운부터 세련된 루즈핏 롱 원피스, 실키한 슬립 제품까지 다양한 홈캉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BYC가 여름철 바캉스 느낌의 ‘로브가운’ 2종을 선보였다.

BYC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브가운’은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긴 가운 형태의 제품으로 네이비와 핑크피치 두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BYC 네이비 로브가운(OLJ0002)은 네이비와 핑크 컬러의 배합에 에스닉하면서도 독특한 패턴과 플라워 문양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옷깃은 넥라인부터 부드럽게 내려오도록 디자인했고, 허리라인은 리본을 묶어 실루엣을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시켜 준다. 또한 소매라인은 끝을 넓게 마무리 해 하늘하늘함을 살렸다. 가운은 무릎 아래로 살짝 덮은 기장으로 일상복과 매치하거나 여름철 포인트 패션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BYC 핑크피치 로브가운(OLJ0001)은 봄과 여름 느낌을 내는 청량한 핑크피치 컬러에 플라워 패턴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무드를 선사한다. 가운은 힙 아래까지 덮어 무릎 위에서 찰랑거리는 기장으로 소매라인 앞뒤에 사선을 넣어 핏을 슬림하게 만들어준다. 수채화 같은 플로럴 색감이 여름과 잘 어울려 데일리 룩이나 바캉스 패션으로도 편안하게 매치해 착용할 수 있다.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에서는 바캉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다양한 홈캉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집 안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은 단연 원피스다. 특히 루즈핏의 긴 기장 원피스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의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민소매 롱 원피스는 밑단이 세미 A라인으로 퍼져 몸에 달라붙지 않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심신의 안정을 주는 그린 색상이 싱그러운 분위기까지 연출해 집안에서도 바캉스 느낌을 낼 수 있다. 몸을 타고 흐르는 소재를 사용한 블랙 원피스는 몸에 닿는 소재의 촉감이 부드러워 집에서 편안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올리비아로렌의 옐로우 패턴과 야자수 그래픽이 포인트인 민소매 롱 원피스는 집에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면서 멋스럽게 연출 가능하다. 부드러운 곡선의 내추럴 프린트가 촘촘하게 새겨져 있어 청량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성스러운 느낌이 충만하다.

여성 패션 브랜드 그레이스유가 GRACE SLIP라인 제품 7종을 필두로 추후 2가지 신규 컬러까지 추가해 총 21개의 슬립 홈웨어 라인을 선보인다. 그레이스유의 ‘GRACE SLIP’ 라인은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홈웨어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는 것을 반영해 집에서는 물론 연인과의 호캉스 데이트 등 특별한 시간을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는 홈웨어다.

실키한 감촉의 소재로 제작이 된 옷이지만 세탁 및 보관이 편리하고 가격대 또한 합리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택하기에 용이한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홈캉스룩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바캉스 느낌이 물씬 나는 다양한 홈캉스, 호캉스 아이템으로 실내에서도 색다른 여행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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