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익산' 주출입구 예정지 서쪽에서 보는 현장. 북서서→남동동 구도로써 촬영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힐스테이트 익산'(사진 건설현장)이 특별공급의 호성적에 이어 1순위에서 순위 내 마감을 예고, 전북 익산시 분양시장에 회복에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사진=이준혁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전북 익산시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익산'이 특별공급에서 대부분을 소진,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미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26일 청약홈은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24-5 일대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익산'이 모두 221가구 특별공급에서 335명이 신청, 평균 1.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진율은 92%로서 익산지역 역대급 청약 성적이다.

전용 84~9959㎡형이 1.21~2.24 대 1의 경쟁률로 100% 소진된 데 반해 전용 59㎡형이 77%의 소진율로서 특별공급에서 유일하게 청약자가 공급가구수에 미치지 못했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6개 동, 4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26㎡으로 준공은 오는 2024년 1월이다.

부송동 I모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현대건설이 지역 분양시장을 살리는 모양새다"면서 "양호한 위치에 분양가도 적정, 흥행몰이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힐스테이트 익산'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힐스테이트 익산'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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