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스케치화 (태영건설 제공)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스케치화 (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이 경남 진주시 KTX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2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을 10월 분양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 84~121㎡형 810가구 규모다. 

신진주역세권은 KTX진주역 주변 96만여㎡에 모두 7181가구, 2만여명이 거주 예정으로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다.

진주혁신도시, 경상대학교, 가좌2지구, 정촌·종포 일반산업단지 등과 가깝고, KTX경전선과 남해고속도로, 국도 2호선, 사천공항 등의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한다.

이 단지는 진주시 정촌면∙사천시 용현면 일원 약 165만㎡ 규모의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옛 진주역 철도용지 재생프로젝트인 ‘진주 백년 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분양의 호재다.

또 진주시 가좌동에 오는 2025년 완공 목표인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부 경남지역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도 착착 진행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또한 단지 앞 수변공원을 비롯해 신진주역세권 내 반딧불이공원 등 공원 용지만 5개가 자리 잡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예비 청약자를 위해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87-20에 견본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