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형 전용 59㎡는 3억 후반대 예상

한신공영이 경기 안산에서 선보일 ‘안산 한신더휴’의 전용 84㎡형이 5억원 내외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이미지 : 안산 한신더휴 위치도)
한신공영이 경기 안산에서 선보일 ‘안산 한신더휴’의 전용 84㎡형이 5억원 내외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이미지 : 안산 한신더휴 위치도)

한신공영(대표 최문규)이 경기 안산에서 선보일 ‘안산 한신더휴’의 전용 84㎡형이 5억원 내외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11일 안산시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98번지 일원 선부2재건축구역에서 이 단지의 일반분양분이 이달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84㎡에 모두 377가구로 일반분양은 전체의 73%인 275가구다.  전용 59㎡와 84㎡형이 각각 223가구, 52가구다.

분양가는 각각 3억원 후반대와 5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중흥건설이 3월 분양한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가 3억5,000만원, 4억8,000만원 대에서 선보인 데 따른다.

당시 '안산 중흥S클래스'는 3.3㎡당 분양가가 평균 1,428만원이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서 2 대 1, 1순위 청약에서 지역에서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으나 평균 2.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신공영이 분양할 ‘안산 한신더휴’는 선부광장 일근에 자리, 서해선 선부역을 비롯해 4호선 초지역·안산역과 가깝다.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분양의 호재다.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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