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26일 오후 서울 남산N타워에서  북한 개성의 송악산이 한 눈에 들어왔다. [스트레이트뉴스]

월요일이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밤부터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중부 해상과 서해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1.0∼4.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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