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20~23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에서 'S-Cellerate'를 발표했다.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20~23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에서 'S-Cellerate'를 발표했다.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위탁개발(CDO) 플랫폼 'S-Cellerate(에스-셀러레이트)'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열린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서 에스-셀러레이트를 공식 발표했다.

에스-셀러레이트는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공정 특성확인(PC), 품목허가신청(BLA)까지 걸리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세포주 개발부터 IND 신청까지 빠르면 9개월이면 된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획기적인 바이오 신약이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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