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홍준표 두 후보 입에 시선집중

▲국민의힘 윤석열(오른쪽부터), 안상수, 원희룡, 최재형, 유승민,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16일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오른쪽부터), 안상수, 원희룡, 최재형, 유승민,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16일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들의 2차 토론회가 오늘(23일) 오후5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대 이슈는 부동산 공급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위를 다투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 사이에 공방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차 토론회에서 논란이 됐던 윤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과 홍 후보의 조국 전 장관 수사를 두고도 여타 후보들의 집중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국민의힘은 TV토론을 내달 8일 여론조사 70%, 당원 선거인단 30%를 반영해 4명을 선정하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네 차례 더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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