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구상도 (중흥건설그룹 제공)
평택 브레인시티 구상도 (중흥건설그룹 제공)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가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4차 용지공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 땅은 단독주택용지 18필지와 지원시설용지 15필지, 상업용지 10필지 등 모두 43필지로 디원시설용지(종교시설) 1개 필지를 제외한 42개 필지가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지별 최고 낙찰가율은 상업용지로 예정가격 대비 181.34%다. 이어 단독주택용지 170.00%, 지원시설용지 164.81% 순이다.

4차 용지공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에서 이뤄졌다고 SPC는 밝혔다.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다.

이 시티는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과 직선거리 2㎞ 이내에 자리한 첨단산업단지다. 

한편 중흥토건은 브레인시티 공동 1블록에 모두 1,980가구 규모의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이르면 내달 분양 예정이다.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채당 4억원 초반대가 될 전망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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