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신문=이슬기 기자] 2012년 08월 10일

 

배우 김사랑과 소지섭이 여름 휴가지와 잘 어울리는 명품 몸매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7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른 결과이다.

김사랑-소지섭, 여름 휴가지에 어울리는 명품 몸매 연예인 1위


‘여름 휴가지와 잘 어울리는 명품 몸매 여자 연예인’으로는 김사랑이 35.5%(267명)로 1위를 차지했다. 김하늘은 29.3%(220명)로 2위를 기록했고, 지나는 16.6%(125명), 강민경은 12.1%(91명) 순이었다. 소녀시대 유리는 6.5%(49명) 이었다.

최근 훈남 동생이자 연기자 김대혜와 화보 촬영을 한 김사랑은 여전히 볼륨 있는 S라인과 황금비율의 몸매를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여름 휴가지와 잘 어울리는 명품 몸매 남자 연예인’은 45.5%(342명)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소지섭이 1위에 올랐다. 공유는 22.7%(171명)로 뒤를 이었고, 원빈은 15.0%(113명), 2PM의 옥택연 10.7%(80명)를 차지했다. 송승헌은 6.1%(46명) 이었다.

소지섭은 드라마 ‘유령’에서도 명품 몸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체에 비해 슬림한 하체가 완벽한 역삼각형 몸매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여름 휴가지로 가고 싶은 곳’을 조사한 결과 ‘유명 산이나 계곡’이 34.8%(262명)로 가장 많았으며, ‘해외’도 31.8%(239명)로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바다’ 역시 30.3%(228명)를 차지했다. ‘수영장(워터파크)’는 2.0%(15명), ‘기타’의견은 1.1%(8명) 이었다.

‘여름 휴가지 꼴불견’으로는 32.8%(247명)가 ‘밤낮을 안 가리는 음주행태’를 꼽았다. ‘휴가지 곳곳에 버려지는 쓰레기들’은 26.7%(201명), ‘바가지 악덕상인’은 17.7%(133명) 이었다. ‘애정표현이 넘치는 닭살커플’ 10.1%(76명), ‘지나친 노출패션’ 9.6%(72명), ‘기타’의견은 3.1%(23명)로 나타났다.

 

이슬기 기자 mis728@hanmail.net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