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6편의 장편영화와 공무부문 20여편의 한국단편 영화 상영

▲개막작품인 2016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켄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

노무현재단에서 주최하는 ‘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가 이화여대ECC내 <아트하우스모모>에서 내일(20일) 개막해 23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유일 가치중심 영화제라는 자부심으로 3번째 이어지고 있는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2016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켄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의 개막상영을 시작으로 총6편의 장편영화와, 공모부분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20여편의 한국단편 영화가 4일 동안 지속적으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개막식은 첫날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데 누구나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모두가 배우처럼 포토월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영화제에서 상영될 영화들의 하이라이트도 상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배우 윤희석씨의 사회로 영화감독 정지영 집행위원장과 참석한 주요인사들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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