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의 국내 유모차 대표 브랜드 리안이 소외된 아동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에이원의 국내 유모차 대표 브랜드 리안(Ryan, 대표 이의환)이 소외된 아동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리안은 지난 16일 행복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인 꽃동네의 ‘천사의 집’을 찾아 후원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꽃동네는 1976년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용담산 기슭에서 ‘사랑의 집’을 시작해, 현재 4천명의 가족과 함께 수도자, 봉사자, 직원 1천명이 살아가는 종합 사회복지시설이다. 어린이 보호시설인 ‘천사의 집’에는 100여명의 영유아가 보살핌을 받고 있다.

리안은 이번 후원 행사에서 소외된 100여명 영유아들을 위해 수유용품, 이유용품 등을 후원했다. 또한 리안 고객들로부터 기증받은 장난감을 함께 지원하는 등 전 보다 후원 물품을 더욱 확대시켰다.

특별히 이날 유아용 전문 가구업체 아트비도 함께 참여해 유아용 매트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리안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트비와 함께 협력하여 유모차, 수유, 이유용품, 유아용 매트 등 소외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리안은 유아용품 전문회사 에이원이 한국의 유아특성을 고려해 론칭한 국내 브랜드로,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의 ‘천사의 집’ 후원과 ‘다문화가정’의 유아용품 후원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기부 및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앞장서서 진행하고 있다.

 

서정석기자(papab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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