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임시 이전한 4·16 기억교실 방문

▲24일,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잰틀재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에 임시 이전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아 지난 21일 문을 연 기억교실을 둘러봤다.

문재인 전 대표는 전명선 4·16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는 안전에 무관심한 대통령이 빚은 인재"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 진상을 규명하고 이를 교훈 삼아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데, 오히려 정부가 진상규명을 가로막아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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