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장실 16개동설치‧운영, 대중교통 증편 및 최대 1시간 연장운행 등

▲박원순 서울시장 ⓒ돌직구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 200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도심집회를 하루 앞둔 오늘(2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그 대책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11.26(토) 광화문광장,서울광장 등 도심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도심집회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및 시민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늘 박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의 대책은 ▲지하철 출입구 계단‧난간, 환기구 주변 등에 안전요원 542명 배치 ▲이동구조대 210명 포함 소방인력 425명 근무, 소방차량 41대 배치 ▲이동화장실 16개동(광화문광장 6, 서울광장 6, 청계광장 4) 설치‧운영 ▲집회 장소 인근 건물주‧상인 등과 협의하여 개방화장실 210개 확보 ▲미아보호‧분실물 신고‧구급안전을 위한 안내소 2개소, 수유실 6개소 운영 ▲대중교통 증편 및 최대 1시간 연장운행 준비, 올빼미버스 11대 확대 운영 ▲청소인력 306명, 청소차 등 청소장비 30대 투입, 집회 후 신속히 쓰레기 처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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