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소년단 50주년 기념식’도 함께 개최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과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신현철)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한국119소년단 전국캠프’가 ‘안전한국 국민행복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프로그램’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각 시·도 한국119소년단 대표단원 304명이 참가했으며 전라북도 임실청소년수련원에서 7월 23일(화)부터 25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됐다.

3회째 개최하는 본 캠프는 한국119소년단이 안전에 관한 필수적인 내용을 효과적으로 배우고 각종 재난에 대체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119소년단 창립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0주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조명하는 ‘한국119소년단 50주년 기념식’도 함께 개최했다. 
 
또한 올해 4월에 개관한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의 체험교육 일정도 캠프에 포함되어 전국에서 활동하는 한국119소년단원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2박3일 동안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신현철 협회장은 “한국119소년단이 이번 캠프의 현장학습을 통해 습득한 안전행동 요령과 안전의식을 통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석기자(papabio@hanmail.net)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