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24일에도 헌법재판관들에게 엽서 보내기 진행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는 헌법재판관 9명에게 국민엽서 보내기 행사가 지난 17일에 이어 '기쁘다 하야~크리스마스' 촛불집회가 열리는 내일(24일)도 계속된다.

환경운동연합은 엽서보내기 행사를 기획한 이유를 “사상 초유의 헌정 유린사태를 맞아 시민들은 주권자로서 촛불을 들고 일어섰고, 국회는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하였는데 아직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결정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제 헌법재판소가 국민 대다수의 여망를 담아, 헌정을 유린하고 국정을 농단한 대통령을 탄핵심판하여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되돌려야한다”며 헌재의 공정하고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행사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장소는 지난번처럼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옆이다. 

아래는 지난 17일의 행사 모습들이다.
 

(사진=환경운동연합)

 

(사진=환경운동연합)

 

(사진=환경운동연합)

 

(사진=환경운동연합)

 

(사진=환경운동연합)

 

(사진=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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