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곽수연의 작품 13점 실린 사무실용

▲한국화가 곽수연의 작품 13점이 실려 있는 새해 달력

남산골한옥마을이 계유년(癸酉年)을 맞아 시민들에게 신년 달력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은 2014년부터 통합운영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통합운영과 더불어 전통문화와 공연예술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통합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화가 곽수연의 작품이 실린 새해 달력을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 무료회원으로 가입한 선착순 300명에게 선물하는 이번 행사는 3년간 남산골한옥마을 통합 홈페이지를 방문하며 우리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져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는 뜻으로 기획됐다. 

2017년 달력에는 한국화가 곽수연의 작품 13점이 실려 있다. 곽수연 작가는 동물을 소재로 재미있고 우화적인 내용을 담은 그림으로 활동하고 있다. 달력에는 매달 계절과 주제에 맞는 그림을 배치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회원가입 후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 들어가 본인의 이름과 달력을 수령할 주소를 남기면 된다. 기존 회원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달력 나누기 행사는 26일(월)부터 새해 1월 15일(목)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 외에도, 남산골한옥마을의 카페&숍‘아리’에서도 달력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료(1만원 이상)와 전통기념품(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제작한 새해 달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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