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 사각지대 중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이 있다. 노숙인들이다.

매년 겨울만 되면 전국적으로 최소 300명의 노숙인들이 추위나 사고, 질병 등으로 사망에 이른다.

세월호 한 척이 매년 침몰하고 있는 셈이다.

경쟁지향적인 자본주의의 폐해를 돌이키고,

경제 민주화와 복지사회를 구현하려는

시민의 열망이 어느때 보다 큰 이즈음,

<돌직구뉴스>는 이처럼 매년 되풀이되는 재앙에

메스를 들이대기 위해 김태현 작가와 의기투합했다.

 

대한민국 사회 안전망 부재의 기록! 길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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