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 대학생 유동성 풍부

마포구 노고산동 '빌리브디에이블' 견본주택 내 모형.
마포구 노고산동 '빌리브디에이블' 견본주택 내 모형.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신촌 대학가 한복판인 서울 신촌사거리 인근에 소형 공동주택, '빌리드 디 에이블'이 분양 중이다.

13일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 노고산동 107-45번지 일대 신촌(마포) 4-1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에 전용 38~49㎡의 소형 아파트가 3.3㎡당 평균 4,605만원에 분양 중이다.

공급면적 61㎡형(전용 38㎡)은 채당 평균 8억5,000만원이다. 

서울 신촌(마포) 4-1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에 분양중인 38㎡의 침실은 가변형 2룸으로, 2~3인의 거주가 가능하다. (신세계건설 제공)
서울 신촌(마포) 4-1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에 분양중인 38㎡의 침실은 가변형 2룸으로, 2~3인의 거주가 가능하다. (신세계건설 제공)

신촌의 이 소형 아파트단지는 지상 23층 1개 동에 모두 299가구로 일반분양은 전체의 86%인 256가구다.

월송홀딩스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과의 직선거리가 200m로 더불 초역세권이다.

시행사 측은 "이 소형 공동주택이 연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서울에서 대학생수가 가장 많은 신촌사거리의 한복판에 자리, 주거와 투자의 가치가 안정적이다"면서 "발코니 확장의 전용 38㎡형은 침실이 2개여서 2~3인의 거주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계약자는 중도금 대출 무이자에 고급 실내장식 풀옵션과 발코니 확장비 등의 무상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전국 누구든지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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