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전 의원을 첫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정섭, 이하 국공노)은 27일(목)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발족한다고 밝히고, 통합 제7차 운영위원회(4.13) 의결에 따라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25일(화) 신계륜 전 의원을 정책자문위원에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2, 광화문오피시아 303호)에서 진행됐고, 국공노 고용노동부지부(위원장 김정채)도 같은 내용으로 위촉패를 전달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안정섭 위원장(左), 신계륜 신임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정책자문위원(右)

국공노는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사 중인 공무원노조법 개정을 위해 환경노동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임위원들과 접촉해 나가는 한편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정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은 2016년 10월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과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이 통합하여 26개 부, 처, 청, 위원회가 참여하는 국가직 공무원들의 대표 노동조합이다.

한편, 제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신계륜 전 의원은 최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가정책자문단장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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