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쇼핑, 먹거리,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페스티벌로 호평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가을의 문턱에서 4천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면서 호평을 받은 축제가 있어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고 있다.

지난 19일에 치러진 이 축제는 가평의 더 스테이 힐링파크(The Stay Healing Park)가 주최한 ‘2017 힐링파크 페스티벌'로 힐링, 쇼핑, 먹거리,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페스티벌로 호평을 받았다는 평가다.

<사진='제 1회 힐링파크 페스티벌', 김범수-에일리>

주최 측에 따르면 오전 10시 시작부터 마지막 공연이 끝난 자정까지 약 4,000여명의 입장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 날 페스티벌에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김범수&에일리 콘서트와 라운지 디제잉, 라틴 라이브 뮤직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디제잉 풀파티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졌다.

아쿠아 플레이 풀존에서는 공연에 심취한 관객들이 열광했고 유럽풍 정원인 와일드가든에서는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가든 디너 파티가 펼쳐져 유럽풍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아울러 40여개의 플리마켓과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이 있는 ‘잇앤스타일 스테이션’, 시원한 맥주가 있는 ‘아이스 비어존’ 등 이국적인 축제 분위기와 다채로운 먹거리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더 스테이 힐링파크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서울 근교에서 부담 없이 대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밝힌 뒤 "많은 방문객들이 신나게 즐겨주시고, 행사가 뜨거운 호응 속에 잘 마무리되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페스티벌로 찾아 뵐 예정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 5월에 오픈을 한 더 스테이 힐링파크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리조트로, 다양한 테마 별 숙박시설을 비롯해 와일드 가든, 스파, 링스파3 골프, ‘나인블럭’을 주축으로 한 아트스페이스 등 힐링 공간과 스포츠시설, 문화 공간까지 두루 갖추었다.

올해 첫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축제를 연다는 계획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약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DFD 멤버십에 가입하면 신규 회원 가입 시 제화, 의류, F&B 등 DFD 라이프·컬처 그룹 내 브랜드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발급되고 ‘더 스테이 힐링파크’ 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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