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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현역 남경필 크게 제치고 차기 경기지사 선호도 압도적 1위이재명 46.1%, 남경필 15.7%...文대통령 지지율 64.2%, 민주당 51.7%
이원영 기자 | 승인2017.09.06 14:49

다음 경기지사 선거가 10달이 남지 않은 가운데 차기 경기지사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현 남경필 경기지사를 큰 폭으로 제치고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로이슈>가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4~5일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46.1%로 15.7%에 그친 현역 남경필 지사를 크게 앞섰다.

뒤이어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6.5%),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3.9%),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3.6%), 전해철 민주당 의원(3.4%),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 등 순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7.2%, ‘잘 모르겠다’는 12.5%였다.

이 시장은 특히 20~40대에서 과반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20대 54.2%, 30대 65.8%, 40대 56.0% 등이었다.

아울러 현 경기 도정에 대한 만족도를 물은 결과 ‘만족하지 않는 편’이라는 의견이 40.7%였으며 ‘만족하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8.6%였다. 연령별로는 30대(47.4%)와 40대(25.7%)에서, 지역별로는 남동내륙권(47.1%), 남부중심권(44.8%)에서 ‘만족하지 않는 편’이라는 응답이 높게 조사되었다.

이어 경기도에서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64.3%였고, 부정평가는 22.3%, 잘 모르겠다는 13.4%였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51.7%로 압도적 선두였고 자유한국당은 13.9%였다.
이어 정의당 5.5%, 국민의당 5.3%, 바른정당 4.3% 순이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70%)유선(3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4.0%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이원영 기자  mkggama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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