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국가 지키는 첨병 사이버보안 정책토론회 개최(9/25)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 국회의원(성북갑/3선)은 오는 9월25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사이버 보안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혁에 맞춰 중요성이 더 커진 사이버보안 관련하여 사이버보안 거버넌스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유승희 국회의원의 “따뜻한 디지털 포럼”의 “빅데이터와 우리의 삶”이라는 정책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연속 토론회로써 사이버 보안은 국민과 국가를 지키는 첨병이라고 강조한 문재인 정부가 핵심 국방 공약 중 하나로 내세운 “사이버 안보 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이다.

특히 주요 선진국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사이버보안에 대한 제도적 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도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사이버 범죄 활동에 대해 예방하고 대비하는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사이버보안 거버넌스 구축 및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토론할 예정이다.

유승희 국회의원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사이버 범죄 활동들은 엄청난 손실을 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와 국가 기밀 등의 민감한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방점인 초연결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에 사이버보안에 대한 논의는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국가의 사이버보안 정책 방향을 재점검, 전환하는 계기로 이어져야 한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민간, 정부, 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토론회는 학계,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경찰청),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유승희 국회의원 주최로 토론회 발제는 한국정보보호학회 학회장인 ▲이동훈 고려대 교수와 ▲오병일 진보넷 활동가, 토론자로는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 ▲문수복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김한성 사이버사령부 500센터장, ▲허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과장, ▲정석화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실장이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