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인도 뉴델리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봉사단 16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뉴델리 북서쪽에 위치한 마하비르 엔클라브 마을의 빨람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물을 보수하고, 결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수업을 실시했다.

특별수업은 저학년과 고학년 2개의 학급으로 나눠 과학교실, 음악교실, 만들기 교실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춰 실시됐다. 수업 후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봉사단과 함께 아동들의 치과 진료와 구강 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또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델리대학교를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으며 그동안 가정 형편상 관람해보지 못한 델리국립동물원에서 생태학습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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