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234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다음달 8일부터 본격적으로 분양한다.

거여 2-2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1199가구 규모다. 이중 3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3㎡으로 △59㎡ 60가구 △84㎡ 230가구 △113㎡ 9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거여·마천동이 지난 2005년 12월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첫 분양이다. 거여·마천뉴타운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 104만 3843㎡의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있는 송파대로, 외곽순환도로, 송파IC, 서하남IC를 타고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롯데백화점(잠실점),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홈플러스(잠실점), NC백화점(송파점), 가든파이브, 롯데마트(송파점) 등도 가깝다. 

마천초가 도보로 5분 내외 거리에 있고 거원중, 보인중·고가 인근에 있어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북동쪽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등이 들어선 천마산 근린공원이 가까이 있고, 사업지 남측으로는 단독주택 부지가 자리잡아 타 단지에 비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주택 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조감도./사진=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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