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소형 경쟁률 수백 대 1 넘을 듯

신길 뉴타운 최고 경쟁률 갱신 주목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배후 주거단지인 신길뉴타운이 분양 단지마다 역대 청약성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신길재개발 11구역을 힐스테이트 브랜드단로 탈바꿈시키는 '힐스테이트 클래이안'이 특공에서 완판의 기염을 토했다.

이 단지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족 등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모두 216가구의 특별공급분의 청약을 실시한 결과, 모든 주택형에서 100% 매진됐다.

22일 1순위 청약에서는 소형을 중심으로 당첨을 위한 청약경쟁과 주택형별 입성을 위한 눈치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전용면적 59㎡형 이하의 소형은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신길뉴타운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포함, 모두 3개 단지가 선보였으나 특공소진율과 청약경쟁률 등 청약성적이 모두 양호했다. 앞서 지난 7월 GS건설이 분양한 '신길 센트럴 자이'의 경우 1순위 경쟁률이 56.8 대 1로 신길뉴타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돌직구뉴스 DB]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신길뉴타운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포함, 모두 3개 단지가 선보였으나 특공소진율과 청약경쟁률 등 청약성적이 모두 양호했다.

앞서 지난 7월 GS건설이 분양한 '신길 센트럴 자이'의 경우 1순위 경쟁률이 56.8 대 1로 신길뉴타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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