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8년형 ‘맥스크루즈’를 오는 4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맥스크루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 확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추가 등이 특징이다.

▲애플 카플레이 ▲카카오 인공지능 솔루션 ‘카카오 아이’ 음성인식 기술 적용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 5년까지 연장 ▲1열 USB 충전포트 기본 적용 등 운전자 편의 기능을 보강했다.

새롭게 추가된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와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8인치 내비게이션 등도 기본 적용됐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 디젤 모델은 기존보다 50만원 인하됐으며, 가솔린 모델도 55만원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가격은 2WD(전륜구동) 기준으로 디젤 모델 ▲익스클루시브 339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5만원 ▲프레스티지 393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290만원, 가솔린 모델 ▲익스클루시브 321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7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1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