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인기지구 미사강변도시내 근린상업용지 11필지(801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80㎡~828㎡,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419만원~1518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허용된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제외),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주변 아파트(A18, 19, 21, 22, 23블록)가 입주 완료해 고정수요가 풍부하고 2018년 2월에 완공되는 지식산업센터 집적시설인 미사강변 테크노밸리로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토지 인근에 위치하는 망월천과 근린공원, 그리고 망월천을 따라 조성되는 수변공원으로 미래 투자가치는 더욱 크다.

대금 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내년 1월 1일 이후에는 대금완납시 조기 착공도 가능하다.

오는 6일 LH청약센터을 통한 입찰신청 및 개찰, 1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공급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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