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출연자를 대폭 물갈이하며 새단장을 한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새 코너 '다시 쓰는 세계사'를 선보인다.

이 코너는 같은 역사를 두고 다른 해석을 하는 각 나라의 시선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날 녹화에서 신대륙을 발견해 영웅으로 알려져 있는 콜럼버스를 두고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콜럼버스는 수많은 원주민을 학살한 인물이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 기욤은 "2002년 콜럼버스가 미대륙에 도착한 날인 10월 12일 콜럼버스의 날을 '원주민 저항의 날'로 바꾸자는 말도 생겼다"고 덧붙여 말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코너 '다시 쓰는 세계사'는 13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에서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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