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케이블 채널 tvN '삼시세끼-정선편'(연출 나영석)이 12%가 넘는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넘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된 '삼시세끼-정선편' 10회는 평균시청률 12.4%(유료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10~50대 동시간대 1위다.

5월15일 첫 방송 된 이 프로그램은 1회를 8.2% 시청률로 시작해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며 7회 방송에서 처음으로 10% 시청률을 넘겼고(11.0%), 10회 방송은 처음으로 12% 시청률을 돌파했다.

'삼시세끼-정선편'은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 시골마을에 가 2박3일 동안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을 담은 관찰예능프로그램이다.

'1박2일', '꽃보다' 시리즈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고, '삼시세끼-정선편'은 '삼시세끼' 시리즈('삼시세끼', '삼시세끼-어촌편')의 세 번째 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개 '밍키'가 엄마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올해 3~5월 방송)에서 이서진과 함께 출연한 배우 최지우가 게스트로 이들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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