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직장인들이 올 여름 휴가지로 '우리집'을 다수 선택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20~30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로 여름 휴가지 선호도를 설문한 결과, 여름 휴가지로 바다에 가고 싶다는 질문에 3.92점을 줬다고 22일 밝혔다. 강을 가보고 싶다는 질문에는 3.37점, 우리집에 있고 싶다는 답변은 3.14점이 나왔다.

또 20대부터 50대 남녀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60%는 여름휴가를 갈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성별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남성은 47%, 30대 남성은 54%가 휴가를 가겠다고 응답했다. 20~30대 여성은 62%가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40대 남성과 여성은 각각 66%, 67%가 이번 여름에 휴가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아울러 휴가지 평균 예산은 74만원으로 책정하고 있었다. 20대 남성은 59만원, 30대 이상 남성은 80만원 이상을 휴가 예산으로 생각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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