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방송인 김새롬(28)이 오는 8월 셰프 이찬오(31)와 결혼한다.

24일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은 "두 사람이 다음 달에 결혼한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며 "혼인신고는 이 식사 이후에 할 것으로 알고 있다.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롬은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을 통해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으며 이후 서로에 대한 끌림이 강해 결혼을 결심했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지난 1월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 출연한 바 있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후 리포터, MC,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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