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가수 계은숙(53)씨가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이상훈 판사 심리로 24일 열린 첫 공판에서 계씨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제출된 증거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피고인석에 앉은 계씨는 재판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계씨는 집과 호텔 등에서 3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구속 기소됐다.

계씨의 다음 재판은 8월14일 오전 9시5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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