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의 사진전 ‘숲체원의 재발견, 숲체원의 사계’
멀리서 두고 바라만 봐도 어느 산 어느 숲인들 ‘치유’의 효과가 없는 숲은 없겠지만 휴양림 중에서 특별히 ‘치유의 숲’으로 지정 된 곳이 있다. 장성 편백휴양림,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강릉의 대관령 치유의 숲, 그리고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이다.
치유의 숲 국립횡성숲체원은 국내 유일의 숲문화 체험교육 전문시설로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1,200m) 자락에 위치, 해발 900m 높이의 봉우리까지 목재데크길이 이어지며 출발지점의 고도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경사도를 거의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숲체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숲체원을 찾아 숲이 주는 치유의 순간을 사진 한 장에 담아 ‘숲체원의 재발견, 숲체원의 사계’란 주제로 숲 속 사진공모전을 올 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사진 공모전 입상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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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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