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참조/아파트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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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분양열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세종시에서 분양중인 '중흥S클래스 센텀뷰'와 '한신더휴 리저브'가 그 주인공이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0일 마감된 특별공급 청약에서 '중흥S클래스 센텀뷰'와 '한신더휴 리저브'가 각각 69%, 92%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먼저 중흥토건이 세종시 1-5생활권 H9블록에 조성하는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전 주택형이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만 공급되는 단지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보였다.

전용 84㎡의 경우 평균 소진률이 80%를 넘나들면서 1순위 청약에서 높은 인기가 점쳐지고 있다. 22가구를 특별공급한 전용 101㎡도 모두 당첨자를 찾으며 인기를 과시했다.

반면 전용 140㎡는 56가구를 공급한 타입을 제외하고 15%, 10%의 저조한 소진률을 나타냈다.

한신공영이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 블록에 분양중인 '한신더휴 리저브'는 1단지와 2단지 소진률이 각각 93%, 91%로 총 92%의 소진률을 보였다.

2개 단지에서 가장 낮은 소진률이 82%(1단지 전용 99F)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인 만큼 1순위 청약에서 올해 역대 최고경쟁률까지 점쳐지고 있다.

한편 지난주 분양한 '세종 리더스포레'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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