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진주혁신도시 LH 본사에서 정규직 전환직원 임용식이 개최됐다./사진=LH제공.
9일 진주혁신도시 LH 본사에서 정규직 전환직원 임용식이 개최됐다./사진=LH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는 9일 진주혁신도시본사에서 정규직 전환 및 결원 충원을 위해 공개 채용한 직원 등 정규직 전환직원 총 1291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9일부로 임용발령을 받아 정규직의 신분으로 일선 현장에서 주거급여조사, 매입‧전세임대 상담 등 주거복지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LH는 또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자체 임용식을 개최해 참석하지 못한 전환직원 모두에게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치열한 정규직 전환심사 또는 공개경쟁을 통해 LH의 당당한 구성원이 된 직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비정규직이라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전환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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