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사드 해빙'…경제장관회의 9개월만에 재개
한중 '사드 해빙'…경제장관회의 9개월만에 재개
  • 이태희 기자
  • 승인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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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중단됐던 한·중경제장관회의가 다음달 2일 북경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제15차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오는 2월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중 경제장관회의는 기재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간 정례적으로 열리는 장관급 회의다. 

1992년 8월 한중 수교 후 양국 경제부처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선 6차례 차관급 회의를 개최해오다 1999년 장관급으로 승격했다. 사드 사태의 여파로 지난 2016년 5월 14차 회의를 끝으로 중단됐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 당시 한중 간 합의한 경제 분야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력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논의 의제 및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중국 측과 협의 중"이라며 "세부 내용 확정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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