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충훈 시장 '목민 감사패'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소상공인협회로부터 최우수 의정활동상을 받았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1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2017 초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소상공인을 위해 의정활동을 활발히 한 10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초청(楚亭)대상을 수여했다.
이들 의원은 김의원을 비롯해 김병욱(경기 성남시분당을), 김영진(경기 수원시병), 양승조(충남 천안시병), 이완영(경북 고령,성주,칠곡), 이언주(경기 광명시을), 이찬열(경기 수원시갑), 이훈(서울 금천), 임이자(비례), 유동수(인천 계양구갑) 의원 등이다.
연합회는 또 전남 순천시 조충훈 시장, 인천 옹진군 조윤길 군수와 경기도 의회 원욱희 의원, 대구시 의회 장상수 의원, 전남 구례군 의회 김송식 의원, 경남 양산시 의회 이기준 의원 등 6인에게 '목민 감사패'를 수여했다.
‘초정’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박제가 선생의 호다. '초정대상'은 상공업 부흥 정신을 되살리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선 정치인 등에게 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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