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조항일 기자]올해 수도권 첫 재건축 분양단지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에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청약자들이 쇄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일반청약 434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6460명이 신청, 평균14.88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을 마감했다.

이 단지의 청약열기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투자를 겸한 실수요층이 몰린 데 따른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첫날, 과천지역에서 660명이 청약, 2개 가구가 미달됐으나 청약 이틀째인 수도권 대상에서 1순위 미달분 38가구 등에 대해 5800명이 몰렸다. 과천지역 청약자보다 무려 9배 가까이 몰린 셈이다.

첫날 미달 주택형인 전용 84㎡A형은 23가구 모집에 2840명이 청약, 평균 1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이 단지는 특별공급 청약에서 82%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에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청약자들이 쇄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이 1순위 일반청약을 실시한 결과, 평균14.88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을 마감했다. [돌직구뉴스 DB]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에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청약자들이 쇄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이 1순위 일반청약을 실시한 결과, 평균14.88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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