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접에 인기폭발 중소형 298가구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개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개요.

수원 팔달구의 중심생활권에 명문학군에 공원을 품은 중소형 아파트 단지가 다가온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문건설(회장 경재용)은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153-2 일대에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아파트 견본주택을 23일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에 3개 동으로,전용면적이 63·71·79㎡ 등 모두 298가구다.

이 단지는 팔달구 중심생활권에 광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리고 주변에 삼성전자과 광교테크로밸리 등 고소득 일자리가 즐비하다. 특히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인계동에 11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단지가 위치한 인계동은 수원의 주요 업무시설과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우선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도 사통팔달이다. 1·42·43번국도로 바로 진입 가능한데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아파트 주변에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도 정차한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계획)이 뚫리면 안양, 의왕, 화성 등 주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해진다.

주변 생활여건도 양호하다.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다. 

수원시청, 수원지방법원, 경기도신청사(예정), 광교법조타운(예정)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수원시 최고의 명문 학군도 돋보인다.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데다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이 가깝다.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과 인접한 도심 속 공원 아파트인 것도 특징이다. 인계 3호공원은 청소년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2020년까지 2~3단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단지 특화계획과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중소형 틈새면적에 대부분의 세대가 4베이에 펜트리, 드레스룸 등이 자리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가림이 없는 설계로 내놓는다. 또한 공원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지상에는 산책로,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계동 일대에는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이번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이 지역에서 11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며 “최근 평택, 파주 등 수도권에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완판을 잇고 있는 만큼 더욱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팔달구 인계동 947-10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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